Yi Okseon

Antioch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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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 전쟁 중의 상황과 인생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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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al Transcript: 전쟁 중에 어디에 계셨어요? 그리고 그 중에.. 그동안 뭐 하셨어요?

Segment Synopsis: 이옥선씨는 부산에서 태어나 시내에 살아서 전쟁을 몰랐다.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던 그녀는 학교를 가지 못하고 집살이를 울산으로 갔는데 심부름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납치되어 중국으로 끌려갔다. 60년 후에 집에 돌아온 그녀는 가족의 행방을 찾을 수 없었고, 오늘날까지 그녀는 나눔에 집에 거주 중이다.

Keywords: 납치; 부산; 울산; 일본; 전쟁; 중국; 집살이; 학교

GPS: 부산광역시 / 울산
Map Coordinates: 35.061001, 129.022501 / 35.321399, 129.19001
00:02:27 - 일본 정부와의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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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al Transcript: 그런데, 뭐 일본사람 우리가 일본사람 당했다고 일본사람이 나쁘다 나쁘다 하는데, 사람이 나쁜게 아니지.

Segment Synopsis: 위안부였던 이옥선씨가 일본 정부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다. 일본 사람이 나쁜 것이 아니라 일본 정부가 나쁘다는 것이다. 한국의 위안부 문제에 관한 일본 정부의 태도 및 소녀상 관련 문제에 대해 언급한다.

Keywords: 소녀상; 악행; 일본사람; 일본정부

00:04:18 - 독도 소유권 관련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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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al Transcript: 응? 봐. 독도를 저네 땅이라고 뺐들라고 애를 쓰는데 어찌 일본땅이 되는가.

Segment Synopsis: 독도의 소유권 문제도 언급하는데, 이옥선씨는 일본이 독도 소유권을 주장하지만 500년전에 독도가 한국령이었기에 한국의 영토라고 한다.

Keywords: 독도

GPS: 독도
Map Coordinates: 37.141800, 131.515999
00:06:04 - 위안부 사건 합의 관련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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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al Transcript: 우리가 내가 말하기를 이리 본방와서 일본에서 대고 먼저 죽은 할머니 먼저 죽어간 할머니 이름들을 일본에서 세워라 세우고 학생들 교과서를 바까라.

Segment Synopsis: 이옥선씨가 일본과 위안부 사건 합의 관련 사항에 대해 논한다. 요구 사항은 위안부 위령비, 역사 교과서 변경 등이다. 일본 정부는 당사자가 아닌 한국 정부와 해결을 했다고 한다. 또한 합의 사무실을 만들 예정이라 하였지만 만들지 않았다고 한다.

Keywords: 교과서; 만행; 배상; 사죄; 할머니; 합의; 합의 정부

00:08:53 - 위안부 사건 관련 해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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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al Transcript: 우리가 다 죽었는가 다 죽었다는거지 우리집에 102살 먹은 할머니가 있어요

Segment Synopsis: 이옥선씨는 배상 문제가 돈 문제가 아닌 명예 회복임을 강조했다. 후대가 있고 역사가 증명하는 사실이기 때문에 일본에 직접 가서 해결을 위한 노력 중이다.

Subjects: 돈; 명예 회복; 배상; 사죄; 역사; 후대

00:11:05 - 위안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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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al Transcript: 지금 일본서 말하는게 한국 딸들을 하나도 강제로 끌어간게 없다. 그렇게 말하지 .

Segment Synopsis: 일본은 한국 여성들을 강제로 끌고 가지 않았다고 하지만 11살부터 15살 무렵의 여자 아이들을 끌고 갔다고 한다. 위안소는 마치 사람 잡는 도살장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이옥선씨, 위안부 문제에 대해 얘기한다.

Keywords: 강제; 도살장; 사형장; 위안소; 한국 딸

00:15:14 - 신문 구독에 관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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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al Transcript: 혹시 그때 즘에 신문같은거 본적 있으세요?

Segment Synopsis: 그녀는 그 당시의 신문을 읽은 적 있냐는 질문에 글을 몰라 읽을 수 없었다고 답했다.

Keywords: 문맹; 신문

00:15:46 - 일본어를 배우게 된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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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al Transcript: 내가 일본말을 잘 배워갖고 집에가 편지를 썻대 카타카나로 카타카나로 다 배워갖고 편지를 썼는데

Segment Synopsis: 위안소 생활 당시 일본어를 배워서 집에 편지를 쓴 이옥선씨 지금은 다 잊어버려서 통역 없이는 일본인과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배우게 된 연유는 일본군에 의한 학대 때문이라고 한다. 중국말 또한 가능했지만 사람과의 대화가 없으니 잊어버리게 되었다고 한다.

Keywords: 공부; 교과서; 일본어; 중국말; 카타카나; 통역; 편지; 폭력

00:17:58 - 학대 당한 것과 탈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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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al Transcript: 난 그래 그거가 맞아서 눈 둘다 잊어뿌리지 귀도 둘다 잊어뿌리지 맞아서 이빨 흔들려서 싹빠져서 남의 이빨했지.

Segment Synopsis: 이옥선씨는 위안부일 시기 갖은 학대를 당해 눈, 이빨, 다리 등에 상처를 입었다. 도망을 시도했었던 그녀는 잡혀서 구타를 당했다고 한다. 마침 헌병이 지나가던 참이어서 더욱 험한 꼴을 당했다.

Subjects: 강제; 구속; 눈; 다리; 도망; 이빨; 칼자리; 헌병

00:20:41 - 위안부 문제에 대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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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al Transcript: 내가 이제는 기자 대면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와서 이렇게 얘기하는 내가 싫어.

Segment Synopsis: 기자 대면을 수 없이 한 이옥선씨는 이제 지쳤다며 한숨을 내쉰다.

Keywords: 기자 대면; 효력 없음